아브뉴프랑 판교점 식당서 불…6명 연기 흡입
오늘(6일) 낮 12시 2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브뉴프랑 판교점 2층에 입점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손님 6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소방관 1명이 손가락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건물에 있던 이용객 등 165명이 대피했습니다.
"식당 주방에서 기름이 튀어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고, 1시간 만인 1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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