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측량 정보 외부 유출한 직원 45명 중징계
지적측량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늘(6일) 지적측량 정보 등을 외부로 유출한 직원 2명을 포함해 9명을 파면·해임하는 등 모두 45명을 중징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적발은 민간업체 등으로 측량 정보가 넘어가고 있다는 정황을 LX가 확인하고 내부 감사를 벌인 결과입니다.
LX는 지적측량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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