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혁 국방장관 후보자, '비상계엄 적절성' 묻자 묵묵부답
김용현 전 국방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계엄의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최 후보자는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이 적절했다고 보느냐, 야당은 내란죄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습니다.
최 전 대사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참모차장 등을 맡았던 예비역 4성 장군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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