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소방공무원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하고, 78기 신임 소방공무원 386명을 임용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31일 각 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김 지사는 "시민들께서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면서 "이제는 우리가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려야 할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도는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중 권지훈 소방사는 만 19살로 최연소를 기록했고, 김형태 소방사는 교육 중에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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