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났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된 뒤 처음 성사된 회동이었지만, 쟁점으로 떠오른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두고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권성동 원내대표님은 오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권한이 없다고 하셨는데 2017년도에는 전혀 다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 이런 말씀을 하셨죠.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헌법재판관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은 형식적인 임명권이다.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임명도 마찬가지라는 말씀드립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지난 8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 민주당의 당시 추미애 당 대표, 또 우상호 원내대표, 그리고 나중에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박범계 법사위 간사 모두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라고 주장을 했고. 그때는 괜찮고 지금은 안 된다는 민주당의 논리가 어떻게 성립하는지 잘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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