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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마지막 날 큰 추위 없어…전국 대체로 맑음 [앵커]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아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에 날씨로 인한 큰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새해까지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이 시간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0.8도로 비교적 부드럽게 출발하고 있지만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유독 온화했던 어제보다는 오늘 3도가량 낮겠지만 평년보다는 높겠고요. 새해를 맞이하는 내일 아침도 크게 춥진 않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는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는 공기질도 '보통' 수준을 회복해서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대부분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의 건조특보가 수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거센 바람이 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특히 강합니다.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화재 사고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아서 새해의 첫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 #건조특보 #해넘이 #해돋이 #산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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