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초봄처럼 포근했던 어제보다는 기온이 떨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4도까지 오르겠고요.
새해 첫날인 내일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고성의 모습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나무도 흔들리고 화면도 진동하듯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기 쉽기 때문에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독도가 가장 빠른 오후 5시 5분경이 되겠고요.
서울이 5시 24분, 신안 가거도가 가장 늦은 5시 40분쯤이 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6도, 부산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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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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