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관저 경호 55경비단 5년새 260명 늘어"
대통령 경호처 지휘를 받아 경호 업무에 투입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인원이 5년 새 260여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대통령 관저 외곽 경호 등을 담당하는 55경비단 보직 인원은 58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양 의원 측은 2020년 1분기 320여명이던 55경비단 편제 인원은 해마다 늘었고,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임명된 지난해 3분기에는 보직인원이 590명까지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수방사 33군사경찰경호대 보직 인원 210여명까지 포함하면 대통령 경호처 지휘를 받는 군 인력은 800명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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