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LA 산불에 "동맹국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희생자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과 미국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생명 앞에 국경은 없고 어려울 때 함께 걷는 것이 동맹"이라며 "동맹국으로서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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