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3일 뉴스센터
■ 공수처, 국방부·경호처에 영장 집행 협조 공문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 경호처와 국방부에 영장 집행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집행 방해 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경호본부장 3차 소환 불응…전 경호처장은 출석
윤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경호처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경찰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박종준 전 경호처장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 尹측 "영장 집행 시 신분증 제시·얼굴 공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영장 집행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집행 시 경찰 신분증 패용, 얼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경호처의 무기 사용을 지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 최 대행 "물리적 충돌 불상사 있어선 안 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장 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로 인한 불상사가 있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또 위헌적 요소 없는 특검법안을 여야가 함께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국방부 "북한 도발 유도, 결코 사실 아냐"
국방부는 원점 타격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북한 쓰레기 풍선에 대해 낙하 후 수거라는 일관된 원칙으로 대응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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