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공항 활주로·터미널 이달 말까지 합동점검
정부가 항공기 이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1개 국적사의 안전 체계 전반과 전국 15개 공항의 활주로, 터미널 등 주요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합동 점검은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사고 항공기와 동일 기종을 보유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지난주 마무리됐다면서, 점검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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