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SK텔레콤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이동통신 3사가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에 대한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이번 갤럭시노트20 예약 및 판매에는 삼성전자와 이통3사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주요 혜택으로 내세우고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고려한 라이브 방송, 배달 주문 등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통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21일) 1주일 전인 14일부터 제품을 수령,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언택트 트렌드를 고려해 처음으로 7일부터 카카오[035720], 11번가, 네이버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게임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 등 총 3가지 중 1가지를 제공한다.
또 갤럭시워치3 30% 할인 쿠폰을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 준다.
갤럭시노트20 핑크
[LG유플러스 제공]
이통사들은 삼성전자 최신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자사 클라우드 게임 관련 혜택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엑스박스 관련 협력을 강화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클라우드 게임 출시를 앞둔 SK텔레콤[017670]은 호재를 맞았다.
SK텔레콤은 전국 350여개 매장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이 삼성전자 프로모션 중 엑스박스 패키지를 선택한 경우 여기에 원스토어 5천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SK텔레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