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1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북한과의 정상회담 등 대북외교에 노력했다는 이유로 2019년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가 좌절된 후 2번째 도전입니다.
노르웨이 우파 '진보당' 소속 크리스티안 튀브링예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의 평화협약 체결을 도와 양국 간 평화에 기여했다면서 후보로 추천했는데요.
노벨평화상 수상에 미련을 못 버린 듯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보도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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