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독일이 그간 꺼려왔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차 지원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M1 에이브럼스 31대,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가장 원했던 레오파드2A6 최소 14대 공급 계획을 약속했습니다. 두 전차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습니다. 반면 서방의 탱크 지원 결정 발표 바로 다음 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의 주력 전차 T-90과 비교하며 평가 절하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독일이 공급할 '세계 최강 탱크', 전쟁의 양상에 과연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정용희 / 디자인 : 박수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진상명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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