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사고 실종자 수색과 인양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항공기 8대와 함정 70여 척 등을 동원해 사고해역을 수색하고 배 내부도 살폈지만 아직까지 4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 4일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돼 현재 사고 해역과 12.5km 떨어진 소허사도 앞에 있는 배는 오늘(8일) 중으로 바로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선체 내부를 수색한 뒤 목포에 있는 조선소로 옮겨 사고 원인을 살필 계획입니다.
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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