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의당에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의혹 등 양 특검에 대한 '본회의 처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3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양 특검법의 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매듭지어야 한다며 결단의 시간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의당을 향해 용산 대통령실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을 아직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검찰도 립 서비스만 할 뿐 김 여사 소환조사라는 성역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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