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워치
■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국정 부담 안되길"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신으로 인한 논란이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정상 외교 일정을 챙기는 실무 핵심라인이 잇따라 교체된 가운데, 외교·안보 총괄책임자까지 사임했습니다.
■ 한총리 "양곡법, 농업파탄"…거부권 공식 건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대통령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시장 수급조절 기능을 마비시킬 것이라며, 쌀 산업을 더 위기로 몰고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2개국 여행허가 면제…관광객 1천만명 유치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일본 등 22개국의 여행허가 면제를 추진합니다. 9월까지 항공편 90%를 복원하고, 방한 관광객을 1천만명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5월부터 격리기간 5일로…"7월엔 전면해제"
5월 초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은 7일에서 5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7월이면 확진자 격리 의무가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내다봤습니다.
■ 전두환 손자 오늘 석방…곧장 광주행 가능성
경찰이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를 오늘 저녁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전 씨가 5·18 유족에게 사죄하기 위해 귀국했다고 밝힌 만큼, 석방 직후 광주로 향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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