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정황근 장관 "K푸드 확산…한식 소비 확대 계획"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위상이 높아진 K-푸드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관계부처와 함께 내수 붐업을 견인하겠습니다.
한식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K-푸드를 확산시키겠습니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등 국제 행사와 서울페스타, 부산 드림콘서트를 비롯한 K-POP 콘서트, 보령 머드 축제 등 외국인이 대규모로 모이는 메가 이벤트 개최 시에 식품기업, 외식업체와 협업하여 K-푸드 데이를 운영하겠습니다.
4월에서 6월까지 관광 시즌에 외국인 대상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K-푸드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습니다.
내외국인의 K-푸드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K-푸드와 함께하는 릴레이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겠습니다.
5월 한우, 한돈 등 축산물 소비 대전을 시작으로 7월 동남아 관광객 대상으로 한국식 한우 바비큐를 선보이는 K-비프 페스티벌, 9월 K-분식 대전 등의 축제를 연중 개최하겠습니다.
지역 먹거리, 골목 및 각종 음식 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하겠습니다.
방한하는 해외 관광객의 방한 목적을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음식과 미식 탐방이라는 조사 결과가 약 50% 정도 됩니다.
해외에 한국 한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 지난 1월에 처음 지정을 시작했습니다만 뉴욕, 파리, 도쿄 등 세계 대도시의 해외 우수 한식당을 매년 20개소씩 지정을 하겠습니다.
또 글로벌 외식 식품, 외식 전문가와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해외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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