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불법 의심행위 51건 수사 의뢰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 의심 사례를 공갈, 강요, 업무방해죄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35개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를 조사한 결과, 18곳에서 불법 의심 행위 51건을 확인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전임비·발전기금 요구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강요 12건, 채용 강요 11건 순이었습니다.
LH는 이달 말까지 전국 건설 현장 불법행위 조사를 벌여 드러난 불법 의심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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