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여야, 왜곡 일본 교과서 강력 규탄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신성범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역사를 왜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일정상회담 이후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기대했던 분위기에서 나온 내용이라 국내 반발이 더 큽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 관련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의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한일 정상회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오늘 제출했습니다. 또한 관련 상임위마다 청문회를 열겠다고 했는데요. 국정조사와 청문회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은 윤 대통령도 기시다 총리에 직접 항의하고 철회 요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정의당과 함께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패스트트랙에 태우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계획이었는데요. 캐스팅 보트를 쥔 정의당이 국민의힘을 만나서 결국 50억 클럽 특검법을 패스트트랙이 아닌 법사위에 올렸습니다. 정의당이 다수당인 민주당 손을 잡지 않은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특검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던 국민의힘이 정의당이 내민 손을 잡은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정의당은 "국민이 납득하는 결론을 내지 못하는 경우 50억 클럽 특검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발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패스트트랙 문제를 놓고 '여지'를 남겼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정의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역시 자체안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쌍특검을 나란히 패스트트랙에 태우겠다는 민주당의 계획이 3월 임시국회에서도 무산됐는데요. 민주당의 쌍특검 추진,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을 때도 곧바로 사과했지만, 또다시 논란을 만들었기 때문에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이 잇따라 논란이 되면서 당내에서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제 "제명하라"고 한 데 이어서, 오늘은 "이준석 사태 때는 모질게 윤리위를 열더니 이번 일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자"고 했는데요. 김기현 지도부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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