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 받는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개최 50주년 기념대회가 오늘(3일) 오후 서울 마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독교계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됐던 50년 전 당시 전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고, 주최 측 추산 8만여 명의 신도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대회 전후로 오후 한때 상암 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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