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에서 벌어진 사고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2차로를 주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에 가던 차량이 그대로 멈춰버리며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앞 차량의 100% 과실을 주장하고 있지만, 상대 차량 보험사에서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블박차의 과실을 70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차량 입장에서는 억울합니다. 정상속도로 가고 있는데 앞에서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과연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도 과실이 있는 걸까요? SBS 비디오머그 블박영상과 함께 짚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