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2차로에서 정상 신호를 받고 주행 중인 블랙박스 차량, 반대편 차선에서 SUV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불법 유턴을 시도합니다. 본능적으로 사고를 피하기 위해 3차로로 바꾼 블랙박스 차량은 그만 뒤따라오던 오토바이와 부딪히고 맙니다.
SUV 차량 운전자 측에서는 비접촉 사고이기 때문에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도 20%의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 과연 과실 책임은 어떻게 나눠질지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짚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