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시리아 락까 외곽에서 IS 대원들이 탄 차량이 현장의 취재진에게 총격 가했습니다.
공격당한 취재진은 이라크의 '크루디24TV' 소속으로 전해졌습니다.
IS의 공격은 기자들이 머물던 숙소에서도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숙소 건물 근처에 폭탄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 이번 공격으로 크루디24TV 특파원 한 명과 촬영기자 두 명이 팔과 얼굴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시리아 민주군이 IS 수도 락까의 절반을 탈환해 현지 주민들이 IS 통제 지역에서 벗어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