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을 향해 떠나는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회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2시 15분 승객 285명을 태운 티웨이항공의 TW172편 항공기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했지만, 기체고장 점검을 이유로 3시 30분쯤 싱가포르 공항에 긴급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회항한 항공기가 즉각 운항에 복귀할 수 없는 상태라 한국에서 대체 항공기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항공기가 오늘 밤 11시쯤 창이 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라 출발이 21시간 가까이 지연되며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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