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의 성승민 선수가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습니다.
'세계 1위'로 생애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성승민은 근대5종 여자부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3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전웅태가 동메달을 따며 우리나라 사상 처음 입상했고, 파리에선 성승민이 여자부에서 역사를 썼습니다.
펜싱과 수영, 승마와 사격, 육상을 하는 근대5종 종목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건 성승민이 처음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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