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인쇄용 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6시 반쯤 해제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한 개 동이 모두 타고 주변 건물로 일부 불이 번졌는데.
공장 안에 근무자가 없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시간 반 만에 불을 끈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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