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주민 포용과 국제 사회 연대 등을 강조하며, 30년 전과는 다른 통일전략을 내놨습니다. 또 "남북 간 대화협의체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2. 광복절 기념식은 79년 만에 둘로 쪼개져 진행됐습니다. 광복회가 자체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고, 정치적 구호도 외쳤습니다.
3. 전현희 의원의 발언을 두고, 후폭풍이 거셉니다.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의 죽음엔 왜 침묵했냐"고 반문했고, 민주당 일각에선 과한 발언이었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4. 부산과 서울이 내일과 모레 열대야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파주 광탄면 일대에 들어선 '태극기 공원'에 잡초가 무성했습니다. 관리 소홀이 지적됐습니다.
6. 코로나 확진 아동이 2주새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어린이 확진자 대부분이 무증상이나 경증인데다, 개학도 이뤄지고 있어 집단 감염이 우려됐습니다.
7. 신림동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피해자가 병원을 찾는데 16분 정도가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송 지연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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