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을 폭격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적신월사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새벽 이스라엘군 항공기가 서안 북동쪽 투바스 지역을 3차례 공습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자신들에 위협을 가하는 목표물을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8일 제닌, 툴카렘, 투바스 등 서안에서 공습과 지상군 투입 등 대규모 군사작전에 돌입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군의 서안 군사작전 9일째를 맞아 이 지역 사망자가 40명을 넘어섰다고 집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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