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치] 야, 특검법 단독 법사위 처리…협의체 의료계 참여 변수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
오늘은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미국 대선 이야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초박빙 판세 속에 진행된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첫 TV 토론이 마무리됐습니다. 한반도 문제가 언급될지도 관전 포인트였는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거론하며 맞붙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의정 갈등 장기화로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여야 정치권은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여야가 한목소리로 의료계를 향해서 협의체 참여를 요청하고 있지만, 협의체를 바라보는 여야의 시선은 다소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보십니까?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의체 구성이 난항입니다. 이미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이 시작된 상황인데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관련 논의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의료계는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경질도 요구하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떤 입장이십니까?
추석을 앞두고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 쟁점 법안들을 올릴지 주목됐는데요. 법사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을 모두 통과시켰습니다. 김 의원님, 내일 본회의 처리 수순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에선 필리버스터 대응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현실화할 경우 추석 연휴 기간에 필리버스터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어떤 대응책 세우고 계시는가요?
여야는 어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는데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윤 대통령이 지난 정권에서 악화한 한일관계의 돌파구를 열었다"면서 "야당이 이를 폄훼하고 '반일 선동 편 가르기'에 골몰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정부 인사들이 '친일 성향'을 띄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공방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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