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8일) 9시 10분쯤 충북 진천군 상신리에 있는 시트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9시 30분쯤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20여 분 만에 해제했습니다.
신고 당시 공장이 가동 중인 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한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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