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8일 오후 예멘에서 미사일이 발사돼 이스라엘 중부에 사이렌이 울렸다"며 "이 미사일은 이스라엘 영토 밖에서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에 공습 사이렌이 울린 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했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텔아비브 공항에 착륙한 직후였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AP 통신은 예멘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네타냐후 총리의 비행을 겨냥한 것인지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27일 헤즈볼라 지도부가 회의하고 있는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해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수장을 피살하면서 이스라엘과 주변 중동 국가들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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