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번 외교'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당선인으로서 첫 해외 일정은 프랑스인데요. 큰불이 난 지 5년 만에 다시 문을 여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트럼프가 이번 주말 찾겠다고 한 것입니다. 당선 직후 트럼프에게 가장 먼저 축하를 건넨 지도자도 마크롱 대통령이었다고 하는데요. 파리에서 다른 동맹국들의 눈도장 찍기가 이어질 것 같네요. 함께 보시죠.
트럼프, 다시 대통령 되고 '첫 외국행'
어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만나러? "복원된 노트르담 대성당 보러~"
2019년 대성당을 삼킨 불
타다 못 견딘 첨탑은 꺾였고 목조 지붕은 뚫렸다
끔찍했던 화재, 그 후 5년…
성당은 재와 때를 벗었다
돌아오는 주말에 재개관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지난달 29일) : 이 성당을 재발견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 트럼프 방문, 프랑스 정부의 초청"
G7 지도자 중 첫 만남은 관세에 애가 탄 캐나다 총리였지만
"트럼프 재선 첫 축하는 마크롱이"
파리에서 동맹국 '눈도장'도 치열하겠네
(화면출처: 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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