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대통령 수사와 탄핵 심판 주요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SBS 8시 뉴스가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
1. 경찰, 경호처 수뇌부 '줄줄이' 체포영장 검토
경찰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이어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 영장까지 검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호처 내 강경파인 이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집중취재했습니다.
2. 무력대응 지시 논란…관저 전술복 요원 '포착'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처 간부들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 무조건 체포를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가짜뉴스"라며 부인하고 있는데, 중무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호원들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3. '내란 특검법' 법사위 통과…여야 충돌 계속
'수사권' 논란을 종식할 내란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당의 수정안이 오늘(13일) 법사위를 통과했는데, 여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독자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그 속내를 취재했습니다.
4. '북 파병' 사실상 공식 확인…포로 교환할까?
훈련인 줄 알고 러시아에 왔다는 북한군 포로 신문 내용이 공개되면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사실상 공식 확인됐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포로 교환을 언급하면서도 다른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잠시 뒤 8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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