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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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소하동 한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이에 따라 광명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3명이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광명에서는 전날 같은 콜센터에 근무하는 40대 여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추가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
한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 도내 확진자는 안양 4명(안양시 8∼11번째 확진자), 김포 1명 등을 합쳐 모두 8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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