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미국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 2.9%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것으로 지난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3·4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4분기 GDP가 증가한 건 미국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 지출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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