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019년, 이재명 대표가 통화로 '고맙다'는 말을 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이 대표와 통화 뒤 북한에 거액의 달러를 송금한 부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2. 비이재명계로 불리는 민주당 의원들이 모여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직접 참석했는데, 내부 분란 차단을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3.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7% 폭락했습니다. 올해 세계 반도체 기업 손실이 6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4. 빌라 150여 채를 임차인 몰래 노숙인 등의 명의로 넘기는 수법으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5. 지난 2월 장을 봤던 품목을 1년 만에 다시 사봤습니다. 지난해에는 10만원 안되는 돈을 냈는데, 오늘은 12만원을 계산했습니다.
6. 중국이 내일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합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시행 중인 방역 강화 조치를 2월에도 이어가기로 한 데 따른 겁니다.
7. 이르면 7월부터 '법인차'에 부착될 연두색 번호판이 공개됐습니다. 법인 명의로 고급 수입차를 타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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