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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지하철 좌석 한 줄엔 보통 일곱 명이 앉을 수 있죠. 그런데 단 두 명의 승객이 7인 좌석 전체를 차지하고 앉는 상황이 발생했다는데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사진입니다. 일곱 명이 앉을 수 있는 지하철 좌석인데, 양쪽 끝에서 신발을 벗고 옆으로 다리를 올린 채 앉아 있는 두 명의 승객이 보이죠. 다리를 쭉 뻗고서도 가운데 자리가 남는데 거기엔 이 승객들의 것으로 짐작되는 가방과 짐이 올려져 있네요. 유리에 비친 객실 내부 모습을 보면 당시 다른 승객이 거의 없이 한산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부 누리꾼은 "객차 안에 사람이 없으니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누리꾼 다수는 "우리나라가 맞느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지하철에 사람이 없다고 해도 저렇게 발까지 올리는 행동, 또 짐을 여러 개 올려놓는 건 너무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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