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지금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건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하고 서울지역에 내려진 경보입니다.
아침 6시 반이 지난 시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다면서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서울시의 긴급 문자가 왔고 이후 이번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잘못된 발령이라면서 또 문자를 보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웠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행안부의 민방위 지령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행안부는 실제 경보가 내려진 지역에 해당하는 지침을 서울시가 잘못 적용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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