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8일 라이브투데이2부
■ 권칠승, 前천안함장 만나 사과…與 윤리위 제소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오늘 오후 최 전 함장을 직접 만나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 대변인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 "발사체 규탄 IMO 결의문 인정 못해"
북한이 국제해사기구, IMO가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직후 채택한 규탄 결의문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자신들의 입장을 IMO 공식 문건에 반영해달라고도 요구했습니다.
■ "경사노위 불참" 한국노총, 오늘 입장 발표
한국노총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어제 노사정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논의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 철도노조 15일까지 준법투쟁…일부 운행 차질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부터 15일까지 준법투쟁을 시작합니다. 무궁화호 열차 4편의 운행이 중단되는 등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특혜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식량계획 "우크라 댐 붕괴, 식량난 심화"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폭파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곡물이 훼손됐다며, 세계식량난이 더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번 홍수로 지뢰 수만 개가 떠내려가, 피해 복구도 난항을 겪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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