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세청장 5년 만에 회동…"세정 정보 교환"
한국과 일본 국세청장이 만나 양국간 세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김창기 청장이 사카타 와타루 일본 국세청장과 만나 고위급 정기 교류 재개와 정보 교환 등 과세당국 간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일 국세청장 회의는 5년 만으로, 양국 청장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 교환 처리 기간 단축과 상대국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 지원에 합의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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