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12일) 우리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가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10일로 예고한 최고인민회의를 연기하고, 대신 11일 김 위원장 주재로 실질적 의사결정 기구인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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