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배우 주원(본명 문준원)을 만난 영상이 화젭니다. 오늘(6일) 강원도 철원 제3보병사단(백골 부대) 백골OP를 찾은 정 의장은 병사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철책선을 둘러보며 부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때 정 의장과 동행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기념사진을 함께 찍은 조교와 악수를 하던 중 배우 주원임을 알아보게 되면서 정 의장과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정 의장이 "아직도 얼마나 더 해야 돼. 작대기 두 개니까…"라고 묻자 배우 주원이 "아직 멀었습니다"라며 웃기도 했습니다.
백골부대 위문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을 제친 신스틸러의 모습,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