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엔젤 시티 브루어리'
한 미국인 여성이 로스앤젤레스의 맥주집에서 트랜스젠더와 같은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뒤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자화장실을 이용하는 트랜스젠더를 발견하고 "여자처럼 보이지 않아 (화장실을 함께 쓰는 게) 불편하다"고 말한 뒤 테이블로 돌아왔는데, 이후 직원에게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맥주집이 트랜스젠더의 권리는 옹호하면서 여성의 권리는 무시한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목소리를 내줘서 감사하다"는 의견과 "편협한 사고다"는 비판적 의견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출처ㅣTT lexthegreat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