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이 과장이 아니었네' Z세대와 함께 일하는 직장 현실

2024.06.22 방영 조회수 30
정보 더보기
캐나다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한 여성이 자신이 채용한 Z세대 직원들과 통화하는 영상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영상을 보면, 여성이 전화를 건 직원이 "주차 위반 딱지를 받았다"고 말한다. 여성은 "안 됐다. 얼마냐"고 묻자 직원이 "15달러인데, 혹시 대신 내줄 수 있냐"고 묻는다. 여성은 "대신 내줄 수 있다"고 하자 곧바로 직원이 "스타벅스에 갈 건데 혹시 필요한 게 있냐"고 물어본다. 직원의 대답을 들은 여성이 헛웃음을 지으며 "내 생각에는 스타벅스도 15달러는 들 것 같다"고 말하자 "스타벅스가 더 중요하다"고 대답한다. 이처럼 여성이 업로드한 대다수 영상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직원들의 독특한 상호작용이 담겨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올해의 베이비시터 상을 드려야 한다", "이게 현실이냐, 패러디인 줄 알았다", "가짜처럼 느껴진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이미 린치(33)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부동산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처음 Z세대 직원 5명을 채용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의 전화를 받고 당황스러운 순간들을 영상으로 남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이 올린 영상 다수가 사람들에게 주목받았으며, 한 클립은 29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성은 뉴스위크 인터뷰에서 "때때로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하는 게 힘들고 터무니없는 이유로 전화하지만, 우리에게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며 "그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챙기는 방식을 존중하고 부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출처ㅣIG onelookjamie

지플릭스 51

추천영상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