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원짜리 샤넬백 '공짜로' 받은 이유

2024.08.21 방영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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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의 실수로 1700만원 상당의 샤넬 클래식 백을 '공짜로' 얻게 된 호주 여성의 대처 방법이 화제다. 멜버른에 사는 인플루언서 캐서린 탠은 평소처럼 샤넬 매장에서 사온 아이템을 언박싱하던 중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발견했다. 구매한 적이 없는 19140호주달러(약 1716만원)짜리 '샤넬 클래식 스몰 플랩백'이 들어있었던 것. 캐서린은 틱톡을 통해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샤넬 매장에 가서 구두 한 켤레를 사왔다"며 "집으로 돌아와 상자를 열어보니 구두 대신 샤넬 플립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넬백은 캐서린이 구매한 구두보다 10배가량 비쌌고, 그는 가방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캐서린은 현지 매체를 통해 "솔직히 잠깐은 망설였다"면서 "하지만 저로인해 점원이 곤경에 처한다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아 반환하러 매장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원가는 1000달러도 안 되는 가방.. 그냥 간직해도 된다", "나라면 이걸 절대 올리지 않았을 것", "나보다 나은 사람", "중요한 건 가방의 가격이 아닌 당신의 정직함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ㅣTT kathryyn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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