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빡빡 닦고 계심;;' 모르는 아저씨의 열정적인 선행

2024.08.12 방영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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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재택근무를 하던 남성이 바깥에 주차된 자신의 차를 세차하고 있는 낯선 사람을 발견해 충격에 빠졌다. 와이엇 란(27)이라는 틱톡커는 자신의 차량을 닦고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영상을 찍었다. 와이엇은 "내 차를 닦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책상에 앉아 일하다가 창밖을 봤는데 어떤 남자 내 차를 열심히 닦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와이엇의 차량은 거품으로 뒤덮여있고, 남성은 걸레처럼 보이는 것으로 차량을 꼼꼼하게 닦고 있다. 당황한 남성은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며 영상을 급하게 종료한다. 7월 17일 공개된 이 영상은 8월 5일 현재 94만 조회수 기록, 1445개 댓글이 달렸다. 사람들은 "고맙다고 인사해라",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원한 음료를 갖다드려라", "내 생각에는 참다 못해 세차를 해주신 것 같다", "세차해줘서 고마운데 차에서 떨어져달라고 해야 하는 건지 고민된다"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남성은 후속 영상을 통해 "차를 타러 밑으로 내려갔는데, 밖에 계신 아저씨가 내게 다가왔다"며 "내가 그쪽 차를 닦아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설명했다. 이어 "수상한 사람들이 밑에 모여있었는데, 자기 차를 세차하다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길래 내 차까지 닦게 된 것"이라며 선행의 이유를 밝혔다. 남성은 "혹시 모를 사고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내 차를 닦아 준 것"이라며 "멋진 분이고, 우리집 벽 너머 살고 계신 이웃분이다"라고 남성이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임을 전했다. *영상ㅣTT wyatt_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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