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고 낡은 3년 사용 소파, 반품 가능할까?

2024.08.11 방영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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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3년 전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소파를 반품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여성은 영상을 통해 소파 천이 찢어지기 시작했다며 반품 이유를 설명했다. 여성은 2021년 소파 구매 당시 1,400달러(약 190만원)였고, 반품으로 받은 포인트로 새 소파를 살 계획이라고 말한다. 새 소파를 집에 들인 여성은 "반품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며 "전화로는 가능하다고 했지만 막상 매장에 도착하니 가구는 반품이 안 된다고 매니저가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파가 찢어지고 낙서가 있다는 이유로 반품을 거부하려고 했다"고 매장 측의 반품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여성은 "나는 소파가 찢어져서 반품하려고 하는 것이고, 낙서는 세탁이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9일 현재 삭제된 상태다. 코스트코 공식 홈페이지에 설명된 반품 정책을 보면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을 보장하며, 다음 예외 사항을 제외하고 구매 가격을 환불해준다"고 나와있다. 예외 사항에는 전자제품, 다이아몬드, 이벤트 상품 등이 포함되어있지만, 여성이 환불하려던 소파는 항목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환불 정책을 악용하는 사람 때문에 빡빡하게 바뀌는 것", "당신이 가구를 너무 막 다룬 것 아니냐", "3년이나 됐는데 새 제품을 구매하는 게 낫다"는 등 여성의 행동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성은 비판적인 댓글 중 하나에 "(매장이) 반품을 원치 않으면 좋은 품질의 물건을 팔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출처ㅣTT jasmenrey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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