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으로 여드름 치료' 틱톡 유행에 전문가들 의견은‍♀️☀

2024.08.12 방영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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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틱톡을 중심으로 '햇빛에 여드름 치료'(Sunburning) 뷰티팁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상을 모아보면, 강한 햇빛 아래 누워있는 많은 이들이 태양을 향해 '태워버려'(Burn it)라는 대사를 따라한다. 일부 틱톡커들의 영상에는 '햇빛에게 여드름 태우라고 말하기'(Telling the sun to burn off my acne)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해당 음성은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나오는 장면의 일부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자외선에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텍사스 휴스턴의 피부과 전문의 안드레아 수아레즈는 틱톡 계정을 통해 "휴가철에 여드름, 건선 및 습진 등 피부 질환이 햇빛에 노출되어 개선되는 이유는 자외선이 면역 시스템 억제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것일 뿐, 장기적으로 보면 면역 시스템이 약화돼 피부암이나 피부 손상, 여드름 악화, 색소 침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드레아 수아레즈 박사는 "따라서 여드름 치료를 위에 햇빛에 노출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ㅣTT drdrayzday, livingfor_jesuss, leoobalys, oliviassmith8, lilahbowers, melissanels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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