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올라타 와이퍼 '질겅질겅' 중국 야생 원숭이

2024.08.25 방영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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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중국 쓰촨성 두장옌 두 마리 야생원숭이가 포르쉐 차량에 올라타 앞유리 와이퍼를 망가뜨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포르쉐 로고가 있는 하얀색 차량 위에 원숭이 두 마리가 올라타있다. 앞 유리쪽에 있는 원숭이가 와이퍼 하나를 잡고 이리저리 구부리다 입으로 깨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촬영한 여성은 이후 원숭이가 공격해 허벅지를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백신을 따로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원숭이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여성이 원숭이를 만난 정확한 장소는 어디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원숭이이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원숭이에게 물렸다면 즉시 병원에서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야생원숭이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숭이 공격으로 사람이 피해를 입는 일은 빈번하다. 지난 7월에는 중국 쓰촨성 어메이 산에서 한 원숭이가 아이가 들고 있는 음식을 뺏기 위해 공격적으로 돌진해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흙이 있는 땅으로 떨어진 아이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관광지 측은 "방문객 안전을 위해 순찰 강화 및 해당 지역 원숭이 개체 수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ㅣDouyin 大象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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